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이용방법 무료코칭

여의나루역에 러너들을 위한 러너스테이션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하철 역사 내 물품보관함, 탈의실, 파우더룸까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개인 운동화만 준비해오면 바로 달릴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의나루역에 오픈에 러너스테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용 방법 및 시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이용 방법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층, M1층)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공간입니다. 물품보관함은 총 58개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 가능하며 탈의실 등을 설치해서 시민들이 퇴근길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의나루역으로 내려가면 많은 홍보물들과 함께 러너스테이션 공간을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기때문에 러닝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들어가셔서 러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이용방법 무료코칭

 

무료 러닝 자세교정 이벤트

6월 말까지는 전문 코치에게 러닝 자세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동력 트레드밀을 통해 러닝 시 코칭해주는 방식으로 6월 30일 까지 별도의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이벤트 기간 : ~ 6월 30일
▶ 코칭가능 시간 : 오후 4시 ~9시
▶ 이용방법 : 무동력 트레드밀 러닝 시 코칭
▶ 별도의 예약없이 참여 가능

 

물품보관함 이용요금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이용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보관함은 또타라커로 역사 내 설치된 물품 보관함과 동일한 형태의 보관함입니다. 또타라커의 요금은 크기에 따라 다르며 기본요금 시간은 4시간 입니다.

또타라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5시부터 24시까지입니다. 운영시간 외에는 물품을 보관하거나 찾을 수 없으니 이용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이용방법 무료코칭

 

러너스테이션 특징

러닝 프로그램 운영

러너스테이션에서 6월 말까지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 소속코치가 참여하는 요일별 러닝클래스, 주말 어린이 러닝클래스, 개인별 최고 기록 완성 4주 완성 PB클래스 등 여러 러닝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각 프로그램들의 자세한 내용은 러닝을 위한 어플인 "런플" 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러닝코스 랭킹보드

모바일앱 "런플" 을 이용하여 해당 어플을 활성 후 여의도 한강공원 둘레길 8.4km 코스를 달리면 랭킹과 개인기록이 러너스테이션 베이스캠프 입구에 설치된 "러닝코스 랭킹보드" 에 기록이 됩니다. 랭킹 보드에 기록된 기록을 보면서 개인 기록 경신을 위해 즐겁게 한강공원 둘레기를 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이용방법 무료코칭

 

마치며

지금까지 여의나루역에 설치된 러너스테이션의 이용방법과 특징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러닝스테이션은 올해 7호선 자양역, 2호선 뚝섬역, 6호선 신당역을 비록하여 내년에는 2호선 시청역과 8호선 문정역에 설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퇴근길에 간단하게 들러서 러닝을 할 수 있는 유용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